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-
나는 흐른다어제도 오늘도 쉴 새 없이 흐른다 굽이지고, 휘돌아도검붉은 바위에 찢기어 흩어지더라도다시 하나 되어 흐른다 아픔도 언짢음도씻어내고 또 씻어내며흐른다 바람이 불어 거칠어진 물살도 달래가며 흐른다 그곳에 이를 때 까지나는 흐른다어제도 오늘도 인생아어디 강물만의 하소연 일까우리네 삶도씻어내며, 달래가며살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그래야 예쁘고그래야 함께 갈 수 있으니까 정태운 - 떠나가는 배 청할게
1건이(@okmu)2020-02-07 12:33:50
신청곡 정태춘 - 떠나가는 배 |
사연 |
댓글 0
(0 / 1000자)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