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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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콩닥거리게 해놓고서내 가슴너의 향기로 가득 채워놓고서 긴긴 날죽은 듯이나를 애태워 맨날 나는너를 보고 싶다고너를 사랑한다고기도를 했다 겨울의 끝자락너는 작은 포도알만 한 싹으로 반갑게 왔다 오늘연두빛 꽃대가 올라와몇 날 후에는분홍빛 아름다운 너를볼 수 있고달콤한 너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콩닥거린다 너의 사랑이 내 마음에 머물러 있다는너의 꽃말처럼 인생아 안녕죽은 줄 알았던 히아신스가 살아나 오늘은 꽃대가 올라 왔어처음 만났던 날 작은 화분에 실려 온 공주처럼예쁜 히아신스를 잊을 수 없어 향기로운 꽃내음도 다시 만난 너에게 - 피노키오
1건이(@okmu)2020-03-02 12:52:53
신청곡 피노키오 - 다시 만난 너에게 |
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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